유명 밴드 마룬 파이브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베하티 프린슬루와 결혼식을 올린다.
18일(이하 현지시간) 피플, 레이더온라인 등 다수의 외신은 19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애덤 리바인의 결혼식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바인과 프린슬루는 18일 오후 결혼 전 만찬(리허설 디너)을 한 후, 19일 멕시코 로스 카보스에 위치한 호텔 엘 간조에서 식을 올린다. 부부는 이날을 위해 호텔 전체를 빌려 초호화 웨딩을 가질 예정.
하객으로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토니 가른과 열애 중인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해 그의 전 연인인 모델 에린 헤더튼, 캔디스 스완포엘 등이 이미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리바인은 자신의 결혼식에서 신부와 함께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 그룹 서브라임과 가수 스티비 닉스도 함께 새 신랑, 신부를 위한 축가를 부를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애덤 리바인은 지난해 7월 프린슬루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언론에 약혼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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