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1A4가 한 단계 또 성장한 모습을 드러낸 컴백무대로 많은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B1A4는 1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 '내가 뭐가 돼'와 '솔로데이' 2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달콤한 보이스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돋보인 곡 '내가 뭐가 돼'는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산들의 열창과 바로의 저음의 랩은 곡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진 '솔로데이' 무대에서는 흥에 겨운 무대 매너와 귀엽고 깜찍한 안무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누구나 남자친구로 삼고 싶을 정도의 5인의 매력남들은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별'이라는 슬픈 주제를 독특한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로 B1A4만의 특별한 무대로 꾸민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들 특유의 긍정적이고 힘이 넘치는 무대매너가 눈길을 끌었다.
B1A4의 신곡 ‘솔로데이’는 전자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의 조화가 인상적인 컨트리팝으로,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와 감각적인 비트 속에 멤버들의 세련된 음색이 더해진 B1A4의 색깔이 짙은 곡이다. 진영이 작곡하고, 바로가 진영과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인피니트, B1A4, 걸스데이, 에프엑스, 에디킴, 헨리, 케이윌, 블락비, 뉴이스트, 마마무, 지헤라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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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쇼! 음악중심'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