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딸 민서가 '박명수 욕' 물어 당황했다"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7.19 19: 49

[OSEN=양지선 인턴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딸 민서의 말에 당황한 경험을 얘기했다.
박명수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지난 주 있었던 방송태도 논란으로 멤버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멤버들은 "딸 민서가 무한도전을 본다고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박명수는 "민서가 이제 스스로 '무한도전'을 찾아서 틀어 보고 인터넷도 한다"고 했다.

이어 "민서가 '아빠 박명수 욕은 뭐야?'라고 물었는데 너무 당황했다"며 "방송에서 더욱 조심해야겠구나"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스피드 레이서' 마지막 이야기와 '위기 안전 대책 본부' 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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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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