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말고결혼' 한그루, 정진운에 상처 받았다 "나만 진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19 20: 50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가 정진운에게 상처를 받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서는 강세아(한선화 분)로부터 돈 봉투를 받는 한여름(정진운 분)의 모습에 상처를 받는 주장미(한그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장미는 우연히 한여름이 강세아로부터 돈 봉투를 받는 한여름(정진운 분)의 모습을 목격했다. 한여름이 강세아로부터 돈을 받고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오해한 것.

주장미는 "너 내 뒤통수를 쳤느냐? 돈 때문이었느냐?"며 충격을 받았고 "또 나만 진심이었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연애말고 결혼'은 억지로 결혼을 강요받는 공기태가 집안을 포기시킬 목적으로 절대 집안에서 허락할 것 같지 않은 여자 주장미를 애인으로 소개시키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연우진과 한그루 외에도 한선화 정진운 윤소희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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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말고 결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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