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성동일VS강준, 의도치 않은 파벌 형성 '인기 만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19 22: 10

배우 성동일이 같은 반 씨클라운 강준과 의도치않은 파벌을 형성해 웃음을 줬다.
성동일과 강준은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학급 친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성동일과 강준은 동급생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학생들과의 나이 차에도 불구 거침없이 어울리며 뛰어난 적응력을 보였다.

5교시 시작 전 강준은 한 무리의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러 매점에 갔다. "형이 사줄게"라는 말에 학급 친구는 "솔직히 처음에는 성동일 형님이 반가웠는데 이제 형님이 좋아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교실에서 성동일은 또 다른 무리의 아이들과 함께 평화로운 쉬는 시간을 보냈다. 그의 주변에는 아이들이 가득했고, 이는 마치 두 연예인 학우들의 파벌을 보여주는 듯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성인 연예인들이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과 동일하게 수업을 들으며 2014년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그리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 성동일, 윤도현, 김종민, 브라이언, 혜박, 남주혁, 허가윤, 강준이 출연 중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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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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