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무도'와 시청률 격차 좁혀..土 예능 2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20 08: 07

'불후의 명곡'이 '무한도전'과 격차를 좁혀 토요일 예능 2위로 올라섰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은 전국 기준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0%)보다 1.4%P 상승한 수치이자 토요일 예능 2위의 기록이다.
시청률을 끌어 올린 '불후의 명곡'은 지난주 토요일 예능 최하위에서 SBS '스타킹'을 꺾고 2위로 올라섰다. 뿐만 아니라 MBC '무한도전'과도 격차를 1%P 내로 좁히며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이끈 작곡가 이호섭 편으로 진행, 이현우 '사랑의 불시착', 이세준 '찬찬찬', 알리 '싫다 싫어', 이수영 '찰랑 찰랑', 홍경민 '뭐야 뭐야', 팝핀현준&박애리 '다 함께 차차차', 한지상' 카스바의 여인'이 경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10.2%, '스타킹'은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goodhmh@osen.co.kr
불후의 명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