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남은 ‘호텔킹’, 시청률 하락에도 1위 ‘뒷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20 08: 12

종영까지 3회 남은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호텔킹’은 전국 기준 12.3%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끝없는 사랑’(9.2%), KBS 2TV ‘추적60분’(5.4%)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인 13.6%를 기록한 이 드라마는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KBS 1TV ‘정도전’ 종영 이후 뒷심을 발휘하는 중이다.

이 드라마는 종영까지 단 3회만 남은 상황. 악행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이중구(이덕화 분)와 그의 아들 차재완(이동욱 분)의 대립이 회가 거듭될수록 더해지고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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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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