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신임 감독으로 구르퀴프 선임...4년 계약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7.20 08: 19

알제리가 공석이던 대표팀 감독에 크리스티앙 구르퀴프(60) 감독을 선임했다.
알제리가 신임 사령탑으로 구르퀴프 감독을 선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르퀴프가 알제리의 신임 감독으로 임명됐다고 알제리 축구협회가 발표했다"고 전했다. 구르퀴프 감독은 전임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달성한 월드컵 16강 업적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요앙 구르퀴프(올림피크 리옹)의 아버지로 유명한 구르퀴프 감독은 2003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로리앙을 지휘하다 알제리 감독으로 부임하게 됐다. 계약 기간은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로, 오는 8월 1일부터 알제리 대표팀을 지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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