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이 문정혁과 정유미의 모습이 담긴 독특한 이미지 영상을 공개했다.
20일 '연애의 발견'이 공개한 영상에는 과거 연인이었던 한여름과 강태하 역을 맡은 정유미와 문정혁이 핑크빛 연애중인 과거의 모습과 연애가 깨진 뒤 현재의 모습이 임팩트있게 담겼다.
특히 현재 버전의 영상에는 문정혁의 2초 대사가 ‘삐처리’돼 눈길을 끌었다. 방송 불가 발언에만 적용되는 ‘삐처리’는 “자기가 차인 줄도 몰라”라는 정유미의 발언에 대한 리액션이라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더불어 과거 영상에는 달달함이 가득 담겼다. 뽀뽀를 해달라는 문정혁에게 뺨과 입술에 뽀뽀를 퍼붓는 정유미의 모습이 담겼기 때문.
제작사 JS픽쳐스 관계자는 “제목대로 로맨스가 필요한 이 시대를 살 고 있는 남녀가 진짜 연애를 발견할 수 있는 드라마다. 이미지 영상은 이런 의도가 압축된 버전이다. 연애 가능한 모든 남녀가 충분히 공감하는 반응 댓글에 더욱 힘이 난다”고 밝혔다.
'연애의 발견'은 ‘사춘기 메들리’, ‘내가 결혼하는 이유’ 등을 통해 남녀의 심리에 관한 섬세한 감성 연출을 보여준 김성윤PD가 연출, 오는 8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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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이미지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