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2AM 조권이 자신이 출연중인 뮤지컬 ‘프리실라’를 보러온 지나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조권은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나누나! 땡큐. 공연보러 와줘서 고마워~ ”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청순 미모를 뽐내는 지나와 화려한 메이크업과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조권의 자매 같은 포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은 “둘이 묘하게 닮은 거 같다”, “지나랑 조권 정말 친한가보다”, “‘프리실라’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권은 뮤지컬 ‘프라실라’에서 자유분방한 성격의 게이 캐릭터인 주인공 아담역으로 캐스팅돼 지난 8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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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