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처럼 화끈했던 ‘조선 총잡이 스페셜’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 19일엔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 8회까지 방영분 중 엑기스만 모아 특별 제작된 ‘조선 총잡이 스페셜’이 방송됐다. 러닝타임 140분,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했다. 또한 방송 말미에 미공개 스틸 컷을 깜짝 공개, 시청자들에게 선물 같은 이벤트를 선사했다.
이날 방영된 스페셜은 지금까지 방영된 드라마의 내용을 임팩트 있게 담아내 8회의 방대한 분량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편집한 버전. 이에 또 다른 한편의 ‘조선 총잡이’를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남녀 주인공 이준기와 남상미의 미공개 비하인드 컷으로 방송을 마무리하며 흥미를 더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과 SNS 등에는 “‘조선 총잡이 스페셜’ 영화 한 편 보는 줄 알았다. 시간 가는 줄 몰랐네”, “‘조선 총잡이 스페셜’ 굉장한 편집이었다”, “저건 영화인가? 오늘 처음 봤는데 ‘조선 총잡이’ 대단하네요”, “이건 꼭 봐야해. 못 보신 분들 무료보기로 꼭 보시기를”, “이준기, 남상미 비하인드 컷 너무 사랑스럽다. 소장하고 싶다”등 다양한 반응 쏟아내며 ‘조선 총잡이’의 인기와 관심을 입증했다.
‘조선 총잡이’ 스페셜은 유력 콘텐츠 사이트인 네이버, 푹, 유튜브, 콘피아, 콘팅 등을 통해 무료 방송보기가 가능. 방송을 놓친 시청자라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과 모바일 등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누이동생 연하(김현수)를 구했지만 최원신(유오성)이 놓은 덫에 걸린 박윤강(이준기). 엔딩에서 그가 울린 총성은 다음 회에서 전개될 총잡이의 활약에 다양한 상상력을 유발했다. 매번 위기에 처할 때마다 뛰어난 두뇌와 무예 실력으로 시원하게 해결한 박윤강. 오는 23일 방영되는 9회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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