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드림팀’ 유정현이 ‘약골’다운 모습을 보이며 1단계에서 두 번이나 탈락했다,
유정현은 2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2'의 ‘여름특집2-아빠와 나’에서 아들 유민성과 함께 게임에 참가했다. 유정현은 1차 시도에서 1단계 ‘레인보우 브릿지 슬라이딩’에서 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관람객들의 격려로 2차 시도의 기회를 얻은 유정현은 “이번엔 제가 깜짝 놀라게 해드리겠습니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또다시 1단계의 미끄러운 징검다리에서 떨어지며 탈락했다.
이에 실망한 아들 유민성은 “아빠 왜 그랬냐”며 원망 섞인 질문을 던졌고 유정현은 “나이를 먹으니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일 방송된 ‘출발드림팀2’에는 유정현과 아들 유민성, 이정용과 아들 이믿음, 염경환과 아들 염은률, 우지원과 딸 우서윤, 김창렬과 아들 김주환 등이 출연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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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