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김상중, 특별 내레이션 ‘다큐말투+노래’ 폭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20 14: 45

배우 김상중이 ‘TV동물농장’에서 특별히 내레이션을 선보였다.
김상중은 20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 내레이션으로 특별 초대됐다. 특히 김상중은 ‘곰사파리의 여신 유토 폭행사건’ 편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선보이고 있는 특유의 말투로 내레이션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중은 진지하게 내레이션을 하며 동물원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설명하는가 하면 자신의 유행어 “그런데 말입니다”는 물론 “해당 곰들은 진술을 거부하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등의 코믹한 멘트를 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김상중은 ‘보고 싶은 얼굴’의 한 소절을 부르는 등 반전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물농장 김상중, 정말 웃겼다”, “동물농장 김상중, 진지하게 하니까 더 웃겼다”, “동물농장 김상중, 이런 반전모습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SBS ‘동물농장’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