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배드민턴' 성지현, 대만오픈 단식 2연패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7.20 14: 58

한국 여자 배드민턴 간판 성지현(23, MG새마을금고)이 2014 대만오픈 그랑프리골드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5위 성지현은 2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전서 중국의 류신(23위)를 2-0(21-13, 21-18)으로 완파하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로써 성지현은 지난해 이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 이후 3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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