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장혁 “‘운널사’ 샴푸신, 사이코 드라마 같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20 15: 30

배우 장혁이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화제가 됐던 샴푸 장면에 대해 사이코 드라마 같다고 농담했다.
장혁은 20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화제가 됐던 샴푸신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황제성이 “샴푸신만 보고 사이코 드라마인 줄 알았다”고 하자 “나도 우리 장르가 사이코 드라마인 줄 알았다”고 농담한 것.
앞서 장혁은 이 드라마에서 샴푸로 머리를 감으면서 모노 드라마를 찍는 장면으로 절정에 오른 코믹 연기를 보여줬다. 그는 이날 ‘명랑소녀 성공기’ 이후 12년 만에 장나라와 함께 연기를 한 것에 대해 “12년 전 장나라 씨가 21살 때 봤는데...지금은 좋은 나이다”라고 뜸을 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장혁은 드라마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에 대해 “시청률 오르고 있어서 기쁘다”고 했으며 장나라는 “재밌어 해주시는 분들이 생겨서 좋다”고 좋아했다.
jmpyo@osen.co.kr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