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어린 시절 노안이었다고 털어놨다.
송윤아는 20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고등학생 때 사진이 공개되자 “고등학생 때도 이 얼굴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초등학생 다닐 때 다들 대학생인 줄 알았다”면서 “난 너무 노안이었다. 사실 데뷔 초에 노안이었다”고 밝혔다.

송윤아는 “집에서 밥을 하다보면 밖에서 먹는 밥이 맛있다. 아이가 어릴 때는 이유식을 따로 만들어야 하는 스트레스가 있었다. 이제는 아들이 커서 매운 음식만 아니면 먹일 수 있어서 편하다”고 주부로서 살림을 하는 것에 대해 농담을 하며 주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송윤아는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jmpyo@osen.co.kr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