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에프엑스, 카리스마 여전사로 변신 '섹시폭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7.20 15: 57

[OSEN=정소영 인턴기자] 걸그룹 에프엑스가 중독성 넘치는 카리스마 여전사로 변신했다.
에프엑스는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레드 라이트(Red Light)'를 열창하며 강렬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에프엑스는 군복을 떠올리게 하는 밀리터리룩을 입고 등장해 섹시하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노래 제목과 같은 ‘레드 라이트’가 무대 배경을 꾸미며 강렬함을 더했다. 

'레드 라이트'는 어반 비트에서 하우스 비트로 몰아치는 리듬의 반전이 인상적인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잠시 멈춰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자는 내용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걸그룹으로서는 파격적인 콘셉트와 에프엑스 특유의 신선함이 돋보인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에프엑스와 비스트, 허각·정은지가 1위 트로피를 놓고 경합을 벌였으며 B1A4, 걸스데이, 인피니트가 컴백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이밖에 스컬, 성유진, 태양, 타블로, 케이윌, 에프엑스, 헨리, AOA, 언터쳐블, 마마무, 서영은, 뉴이스트, 씨클라운, 럭키제이, 에디킴, B.I.G, Ye-A, Say yes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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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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