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설거지 내기 찬열 팀 승리…조세호 MVP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7.20 16: 48

방송인 조세호가 제기 차기에서 활약을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첫 여행을 떠난 패밀리의 12번째 이야기 '흐린 뒤 맑음' 편이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제기 차기로 저녁식사 설거지를 담당을 꼽기로 했다. 박봄 송가연 홍수현 박민우로 이뤄진 서강준 팀과 이소라 나나 신성우 이소라로 이뤄진 찬열 팀이 대결을 펼쳤다.

제기 차기가 쉽지 않은 박봄과 이소라가 겨우 1개에 성공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현란한 몸 풀기를 보여준 나나는 단 한개도 성공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박빙의 승부가 오갔지만 홀로 30개를 찬 조세호의 활약으로 찬열 팀이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에 MVP로 꼽힌 조세호는 나나와의 영화관 데이트를 소원으로 꼽았다.
'룸메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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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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