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의 송일국이 막내 만세의 장난감차 집착에 결국 강제연행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송일국은 마트에 오기 전 공원에서 다른 아이의 전동차를 잠깐 빌려 탔을 때 자동차에 대한 만세의 집착 때문에 진땀을 흘렸다.
이어 마트에서도 장난감차에 대한 만세의 집착이 계속됐다. 장난감 코너에서 만세는 장난감차를 보더니 정신 없이 뛰어다니면 이 차, 저 차 운전했다.
대한이와 민국은 그만 가자는 송일국의 말에 어느 정도만 투정을 부리고 따라갔지만 만세는 아빠의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을 부리며 절대 장난감차에서 내리지 않았다.
결국 송일국은 만세를 장난감차에서 강제로 데리고 나왔고 만세를 울음을 터뜨렸다. 송일국은 "만세가 좀 차에 집착하는 게 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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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