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사과에 ‘눈물’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7.20 17: 13

방송인 조세호가 가수 나나에게 사과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첫 여행을 떠난 패밀리의 12번째 이야기 '흐린 뒤 맑음' 편이 방송됐다.
이날 조세호는 "나나에게 고맙고 미안했던 게 있다. 이야기가 와전이 되서 나나가 버릇 없다고 많은 오해를 받기도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성우는 "이제 말하지만 나나는 활력소다. 나나가 있어 상큼하다. '룸메이트'의 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나나는 "고맙다"며 눈물을 지었고, 조세호는 "괜히 널 좋아해서 미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룸메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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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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