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의 송일국이 방송 촬영 후 육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이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48시간을 보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아이들과의 48시간을 거의 다 보낸 송일국은 인터뷰에서 '슈퍼맨' 촬영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자신감"이라고 답했다.

송일국느 "이제 나 혼자서 애를 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그래도 해냈다. 처음에는 걱정했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해냈다"며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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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