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윤후·정세윤, 귀여운 아빠엄마 놀이 ‘알콩달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20 17: 33

윤후와 정세윤이 깨소금이 팍팍 느껴지는 아빠 엄마 놀이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두 아이는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빠 엄마 놀이를 했다. 정세윤은 윤후와 짝이 되자 배시시 부끄러운 미소를 지었다.
앞서 정세윤은 윤후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두 아이는 함께 감자를 캐러 가는 길에 티격태격 장난을 쳤다. 얼핏 보면 싸우는 것 같아 보여도 얼굴에는 웃음꽃이 한가득이었다.

또한 소쿠리를 서로에게 떠넘기는 장난을 하다가도 윤후가 “내가 들겠다”고 나서며 알콩달콩한 아빠 엄마 놀이를 보여줬다. 두 꼬마의 귀여운 매력은 안방극장의 ‘아빠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정웅인·정세윤,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충남 홍성군 문당마을에서 농촌 체험을 하는 아빠와 아이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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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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