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장윤정 "의지해본 적 없는 나, 아들에게 한다" 눈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20 17: 54

'슈퍼맨'의 장윤정이 아들 꼼꼼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눈물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장윤정과 도경완이 아들 꼼꼼이와 생애 첫 사진 촬영에 나선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촬영 후 조리원으로 돌아온 장윤정은 꼼꼼이를 재우면서 도경완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은 인터뷰에서 "살면서 내가 누구한테 기대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의지한 적이 없었다"며 "나한테 의지한 건 많이 봤다. 그게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태어난 지 며칠 안 된 아기한테 의지하고 있다는 게 미안하고 정말 감사한 거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kangsj@osen.co.kr
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