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체육 선생님을 꺾고 수중 기마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정준영은 20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4인 한 조를 이뤄 펼치는 수중 기마전에 나섰다.
이날 정준영은 186cm의 정은채 선생님 어깨에 올라 가장 큰 기마의 자태를 뽐냈다. 정준영은 마지막으로 남은 정성우 체육 선생님과의 대결에서 혼신을 다해 싸워 결국 1등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날 정준영은 넘치는 승부욕으로 상위권을 유지하며 게임의 달인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1박 2일'은 선생님 올스타 두 번째 이야기로, 전국 '훈남' 선생님들과 멤버들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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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