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속옷 노출-백지영 괴성 ‘난리통’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7.20 18: 34

‘센 언니’들의 등장에 어느 때보다 과열된 분위기가 이어졌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 205회에서는 이국주 백지영 강승현 홍진영 페이가 게스트로 출연한 ‘응답하라 2014 하숙생’ 레이스 편이 방송됐다.
방갈로에 집결한 멤버들은 5회 중 3번 이상 볼 풍선 받기, 수박씨 붙이기, 박깨기 등등 대결 별로 한 명을 선출해 갖가지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여자 팔씨름 대결을 앞두고 방갈로 남은 멤버들은 과격한 몸동작으로 출전 멤버를 뽑았다. 그 과정에서 유재석의 바지가 벗겨져 주황색 속옷이 노출되는가 하면, 머리채를 끌리던 백지영은 "머리 가죽이 벗겨지겠다"라는 무시무시한 멘트를 내뱉기도 했다.

결국 파랑팀의 홍진영과 분홍팀의 강승현이 출전해, 강승현이 압승을 거두는 반전을 연출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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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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