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케이윌 제치고 ‘노력왕’ 굴욕?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7.20 19: 40

[OSEN=조민희 인턴기자] ‘진짜사나이’ 헨리가 멤버들이 뽑은 ‘노력해야 할 사람’에 뽑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필리핀으로 파병간 멤버들과 군인들이 합동 점호를 하며 ‘노력왕’을 뽑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필리핀 파병활동을 잘한 멤버에게는 ‘복구왕’을, 더 노력해야 할 사람에게는 ‘노력왕’ 타이틀을 주는 투표를 진행했다. 여기서 헨리는 먼저 가버린 케이윌을 제치고 ‘노력왕’에 등극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헨리는 “체스를 못해서 뽑힌 것 같다. 앞으로 체스 더 잘하겠습니다”라며 자신이 ‘노력왕으로 뽑히 이유를 체스탓으로 돌렸다.
한편 스타들의 군 체험을 다루는 ‘진짜사나이’는 김수로·서경석·샘 해밍턴·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천정명·박건형·케이윌·헨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필리핀 파병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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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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