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내 마음이 들리니?' 안영미, 황현희에 19금 터치..'과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7.20 19: 53

개그우먼 안영미가 개그맨 황현희에게 19금 터치를 했다.
안영미는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의 '내 마음이 들리니?' 코너에서 황현희와 호흡을 맞췄다.
안영미는 황현희와 영화를 보기로 하고 극장에서 만났다. 소개팅 후 어색한 만남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안영미는 마지막 본 영화로 1996년 개봉된 '은행나무 침대'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현희는 공포영화를 싫어한다는 안영미에게 공포영화를 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안영미는 "옛날 수법 쓴다"고 말하며 황현희를 이리저리 만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영미는 황현희의 허벅지를 더듬어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안영미와 황현희는 '내 마음이 들리니?'를 통해 연애에 대한 남녀의 솔직한 생각을 펼쳐내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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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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