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6-0 완승! 위풍당당'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4.07.20 21: 26

이동국(35, 전북)의 헌정포에 전북 현대가 골키퍼 최은성(43)의 은퇴경기서 승전보를 전했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상주 상무와 홈경기서 최은성 은퇴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 2패)를 기록한 전북은 9승 4무 3패(승점 31)를 기록, 지난 라운드에 이어 2위 자리를 지켰다. 3승 8무 5패(승점 17)의 상주는 8위에 기록됐다.
이동국은 이날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통산 161골 60도움을 달성, K리그에서 3번재로 60(득점)-60(도움)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이전까지 60-60 클럽은 신태용과 에닝요만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경기를 마치고 전북 최강희 감독이 돌아서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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