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 이덕화 향해 분노 폭발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7.20 22: 14

그의 분노가 폭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최병길) 30회에서는 이중구(이덕화) 앞에서 분노하는 차재완(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재완은 어린 아이의 지능을 가지게 된 백미녀(김해숙)의 모습에 마음 아파했다. 의식을 잠시 잃었던 백미녀는 눈을 뜨자마자 "젤리를 달라"고 말했다.

이에 차재완은 이중구와 레이킴(최성민)을 찾아갔다. 그들을 잠시 노려보다 차가운 미소를 지은 차재완은 지팡이를 집어 들어 물건을 무차별적으로 부순다. 그는 "이게 내가 당신들을 인간으로 대하는 마지막이야. 끝까지 가봅시다. 이중구씨"라고 경고하며 자리를 떴다.
‘호텔킹’은 종영을 2회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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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호텔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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