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주말 85만 관객 동원..300만 돌파 쾌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21 07: 32

영화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이하 '혹성탈출')'이 주말 동안 약 8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혹성탈출'은 지난 20일 하루 동안 40만 5,51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14만 2,836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혹성탈출'은 개봉한지 11일(7월 10일 개봉) 만에 300만 관객 돌파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치명적인 바이러스 시미안 플루가 세상을 휩쓴 후 10년, 급속도로 진화한 유인원들이 도시를 떠나 그들만의 사회를 만들고 번영을 이룬 가운데, 유인원들을 이끄는 시저(앤디 서키스)가 다시 생존한 인간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앤디 서키스, 제이슨 클락, 게리 올드만, 케리 러셀 등이 출연한다.
한편 '신의 한 수'가 지난 20일 하루 동안 17만 8,13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19만 4,568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가 20일 하루 동안 8만 8,66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21만 9,572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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