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멘탈갑’이 첫 방송부터 코너별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코너는 새 코너 ‘멘탈갑’으로 전국 기준 21.6%를 나타냈다. 코너별 시청률은 광고 제외 기록이다.
‘멘탈갑’은 박성광이 주축이 된 코너로, 첫 방송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의 회식 논란을 재미있게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일명 ‘디스’ 개그다.

한편 이날 코너별 시청률 2위는 ‘만수르’에서 ‘억수르’로 코너명을 바꾼 송준근의 코너가 21.3%로 차지했다. 이날 ‘개그콘서트’는 광고 포함 통합 시청률 집계 결과 1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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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