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최고의결혼' 캐스팅 확정..첫 연기 도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21 09: 15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연기자 데뷔에 나선다.
소진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극본 고윤희/연출 오종록) 출연을 확정했다.
'최고의 결혼'은 이 시대의 연애와 결혼 풍속도를 극 사실적으로 묘사한 멜로 드라마로, 결혼은 싫고 아이만 갖고 싶은 비혼모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도발적인 작품.

소진은 부잣집 외동딸로 대학을 졸업하고 상류층 또래들과 어울려 노는 인물 좋고, 몸매 좋고, 매력 만점인 이유리 역을 맡았다. 연애고수인 사촌동생 현명이(엄현경 분)를 몸종처럼 부리면서도, 각종 고민을 상담해주는 차마 미워할 수 없는 강남 매력녀이다.
특히 이번이 소진의 첫 연기 도전이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최고의 결혼'은 앞서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조은지 등이 출연을 결정지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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