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엔·혁·잭슨, 유닛 결성..정형돈·데프콘 프로듀싱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21 09: 21

비투비 육성재, 빅스 엔과 혁, 갓세븐 잭슨이 아이돌 유닛을 만든다.
21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네 사람은 정형돈과 데프콘이 프로듀서로 나서는 예능프로그램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에서 아이돌 유닛을 결성한다.
이 프로그램은 두 사람이 프로듀서가 되어 작사, 작곡은 물론 안무, 뮤직비디오까지 총괄하며 진정한 프로듀서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른바 ‘용감한 이단 호랑이’라는 프로듀서로 나선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첫 번째 프로젝트 멤버인 육성재(비투비), 엔(빅스), 혁(빅스), 잭슨(갓세븐)과의 첫 만남에서 “우리 프로젝트의 콘셉트는 강하고 거친 음악이라고 선포”하며 각 그룹에서 부드럽고 편안한 남친돌의 이미지를 가진 멤버들을 ‘카리스마 있는 남자’로 바꿔주겠다며 혹독한 상남자 트레이닝을 예고했다.
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반항아적인 콘셉트와 센스 있는 음악으로 가요계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겠다며 자신만만한 포부를 드러냈으며 멤버들 또한 프로듀서 ‘용감한 이단 호랑이’에 대한 무한 신뢰감을 드러내며 프로젝트 그룹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프로듀서 ‘용감한 이단 호랑이’의 혹독한 트레이닝은 어떻게 진행될지 그리고 프로젝트를 함께한 아이돌 멤버들이 강한 남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첫 방송은 29일 오후 6시.
jmpyo@osen.co.kr
MBC에브리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