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재방 시청률 1위-광고 완판 릴레이 '바람 탔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7.21 10: 11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재방송 시청률 3주 연속 1위에 이어 광고 역시 3주 연속 완판을 기록하며, 본방송과 재방송 모두를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가 지난 20일 방송된 5-6회 재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동시간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재방송 3주 연속 1위와 함께 재방송 3주 연속 광고 완판의 대기록을 세운 것.
이 같은 기록은 연일 시청률 상승세와 끊임 없이 이어지는 입소문, 매회 이슈 영상을 만들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운널사'의 뜨거운 반향을 생각했을 때 향후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여겨져 본 방송과 재방송 모두의 광고 완판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널사'는 까칠 허세 재벌남 이건(장혁 분)과 소심 평범녀 김미영(장나라 분)의 예기치 않은 하룻밤으로 인해 시작되는 사랑을 LTE급의 빠른 전개와 장혁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 장나라의 공감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6회에서는 장혁과 장나라의 '철이와 미애' 완벽 빙의에 이어 장혁-장나라-최진혁으로 이어지는 삼각 로맨스가 시작되면서 향후 이들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각종 포탈 사이트를 통해 시청자들은 "'환커', '최고의 사랑' 이후 최고!", "울 집 엄마 아빠도 배꼽 잡게 하는 희한한 로코", "1회부터 정주행했다. 문제는 자꾸자꾸 또 보게 만드는 마력",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져요 보고 말하세요", "장혁의 코믹연기는 역대급! 대박" 등의 찬사를 쏟으며 연일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운널사' 제작진은 "본 방송도 3회 이상이 완판이고 나머지는 90% 정도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재방송은 100% 완판이라 제작진도 놀라고 있다"며 "시청자 분들의 뜨거운 관심 만으로도 제작진은 힘이 난다. 끝까지 즐겁고 행복한 드라마로 보답 드리겠다"고 말했다.
issue@osen.co.kr
㈜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