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선수와 NFL선수, 나이트클럽 난투극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7.21 10: 22

미국프로농구(NBA) 선수와 미국프로풋볼(NFL) 선수가 심야 난투극을 벌였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의 2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주인공은 NBA의 단테 그린(26)과 NFL의 조-론 던바(29, 세인트루이스 램스)였다고 한다. 두 선수는 21일 마이애미 사우스비치에 있는 드림 나이트클럽에서 시비가 붙었고, 길거리에서 주먹을 교환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체포했을 때 두 선수는 서로의 얼굴에 폭력을 행사하고 있었고, 만취한 상태였다고 한다. 자세한 사건내막은 조사 중이다.

단테 그린은 211cm/103kg의 거한이다. 던바는 182cm지만 체중이 107kg으로 탄탄한 체구를 자랑한다. 던바는 상대선수를 몸으로 덮쳐 수비하는 라인베커 포지션을 맡고 있다. 
jasonseo34@osen.co.kr
ⓒAFPBBNews = News1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