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진태현, 헤나 드러내며 양 손 브이 "웃으며 헤어지기"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7.21 10: 38

[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진태현이 출연중인 MBC 드라마 ‘호텔킹’에서의 ‘로먼’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지막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헤나도 지워지겠군요. 로먼도 잊혀지겠구요. 슬슬 이별을 준비해야겠군요. 웃으면서 헤어짐을 준비합니다. 인생 3대 캐릭터입니다. 하고 싶은 연기 맘껏 했고 끝까지 놓지 않을 겁니다. 자. 강원도로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헤나가 그려진 팔을 보이며 양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호텔킹’ 종영을 앞두고 홀가분한 듯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은 “‘호텔킹’ 속 로먼과는 다른 모습이네”, “박시은씨랑 너무 잘어울려요”, “진짜 문슨이 아니라 헤나였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진태현이 출연중인 MBC 주말 드라마 ‘호텔킹’은 오는 27일 종영을 앞두고 긴장감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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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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