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로 변신한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의 대기실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한수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전효성의 대기실 비하인드 컷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양 손에 '고양이는 있다' 대본을 들고 입술을 다문 채 다부진 표정을 짓고 있다. 대본 한쪽에 다소곳이 쓰인 수리라는 이름은 전효성의 연기 활동을 응원하는 팬들의 얼굴에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극중 한수리의 트레이드마크인 레드 컬러의 헤어스타일과 시원한 패턴 블라우스도 돋보인다. 또 전효성의 청순한 미모와 은은한 미소, 잡티없이 깨끗한 피부가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전효성이 내달 컴백을 앞둔 시크릿 완전체 활동 준비와 드라마 촬영 현장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완벽한 촬영 준비를 위해 대본을 한시도 손에서 놓지 않는다"고 전했다.
seon@osen.co.kr
TS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