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마포 전시장 오픈…서북부 공략 박차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7.21 11: 53

포드코리아가 서울 서북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21일 포드 공식 딜러사인 혜인자동차가 서울 마포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리와 의정부, 미아, 노원에 이어 혜인자동차가 다섯 번째로 오픈하는 이번 마포 전시장은 총면적 730제곱미터 규모로, 포드 및 링컨 브랜드의 전 차종 전시 및 시승이 가능해 방문이들의 상담과 체험, 시승이 상시 가능하도록 운영 될 예정이다.

마포 전시장이 위치한 합정 지역은 메세나폴리스 등 대규모 복합 시설 개장과 인근 홍대 상권 확장 등의 호재에 힘입어 유동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 새로운 부도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마포 전시장 오픈을 통해 마포, 은평, 서대문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 내 잠재 소비자 확보가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마포 전시장에서는 하반기 한국시장 출시 예정인 럭셔리 컴팩트SUV '링컨 MKC' 고객행사 진행을 시작으로 지역 특색과 인근 거점 상권을 겨냥한 공격적인 맞춤 영업·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영업일선의 개별 딜러들을 자동차 전문가 뿐만 아니라 지역과 지역 소비자들만의 필요를 이해하고 이에 부응할 수 있는 지역 전문가로 육성해 소비자와의 소통 폭을 넓힌다는 복안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마포 전시장 오픈을 통해 서울 서북부 지역 고객들과 더 많이 교감하고 포드, 링컨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드코리아는 수입차 판매와 고객 서비스에서 차별화된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는 혜인자동차와 함께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드코리아는 이로써 전국 31개의 전시장 및 27개의 서비스 센터를 구축, 전국 판매망 및 서비스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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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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