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허수경, '슈퍼맨' 신애라 후임 내레이션 발탁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21 13: 06

방송인 허수경이 KBS 2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신애라 후임 내레이션으로 발탁됐다.
21일 KBS 예능국 측 관계자에 따르면 허수경은 유학을 떠나는 신애라 후임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션을 맡게 됐다.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허수경은 지난 4월 이휘재와 그의 쌍둥이 아들 서준, 서언과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를 인연으로 내레이션까지 맡게됐다.

그간 편안한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맡아온 신애라는 오는 25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마지막 녹음에 나서며,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20일 전국 기준 12.9%(닐슨코리아 제공)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인기를 점점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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