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걸이 영화 ‘설계’로 스크린 데뷔를 한다.
강걸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1일 "강걸이 박창진 감독의 영화 '설계'에서 조각같은 외모의 냉혈한 행동대장 성재 역으로 캐스팅돼 신은경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강걸은 소속사를 통해 "평소 존경하던 배우인 신은경 선배와 이번 영화에서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설계’는 전화 한 통이면 수천억이 오고 간다는 사채업계의 거물 삼인방을 소재로 그려낸 서스펜스 느와르. 실존하는 사채업계의 거물들을 소재로 사회악처럼 뿌리내린 정재계의 지하세계를 냉혹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9월18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모델 출신인 강걸은 휴대전화 CF에서 손예진의 연인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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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스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