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하나 “이수혁 몸매, 에반게리온 보는 듯”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21 14: 27

배우 이하나 이수혁 몸매를 ‘에반게리온’으로 표현했다.
이하나는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기자간담회에서 이수혁 몸에 대해 “내가 덕을 많이 봤다”며 웃었다.
이날 이수혁은 “다음 작품에 어떤 걸 보여줘야 할까 생각했는데 몸도 만들어놔야 할 것 같았다”며 “유지하느라고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이하나는 “해외 촬영을 갈 때도 헬스장이 있는 호텔을 섭외했다고 하더라”라며 “내가 덕을 많이 봤다. 스태프들이 에반게리온이 현장에 나타났다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 이민석(서인국 분)이 형을 대신해 대기업 본부장으로 입사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