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측 “‘시간이탈자’ 제의받고 출연 조율 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21 15: 54

배우 이진욱 측이 영화 ‘시간이탈자’ 출연을 조율 중이다.
이진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1일 오후 OSEN에 “이진욱 씨가 ‘시간이탈자’ 출연 제의를 받고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아직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고, 캐릭터 역시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시간이탈자'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등을 연출한 곽재용 감독의 차기작. 시간 이동을 소재로 한 새로운 멜로물이다. 과거 시간 속의 남자와 현재 시간 속의 남자의 이야기가 오가고, 그리고 이들의 운명 속 한 여자가 있다는 설정의 이야기다. 이진욱 외에도 임수정, 조정석 등이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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