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명량', 전공필수 같은 영화"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21 16: 45

배우 조진웅이 영화 '명량'을 전공필수같은 영화라고 소개했다.
조진웅은 21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명량'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명량'은 전공필수 같은 영화"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군도'와의 동시기 개봉에 대해 "두 영화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라면서 "'명량'은 전공필수 같은 영화다. 대학교 졸업하려면 꼭 전공필수를 들어야 하지 않나. 그런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조진웅은 극 중 이순신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한 왜군 장수 와키자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명량'은 1597년 이순신 장군이 명량에서 단 12척으로 330척의 왜선을 무찌른 명량해전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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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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