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한라병원에 감사패 전달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7.21 16: 46

제주 유나이티드가 제주의 12번째 선수로 함께 뛰어준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주는 19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홈 경기(1-1 무)에서 그동안 제주 선수단의 우수한 경기력 유지 및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움을 준 제주한라병원 측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지난 2011년 5월 8일 대구FC와의 홈경기 도중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은 신영록의 치료를 주도했으며 제주의 사회공헌활동인 행복나눔 행복날개 캠페인에도 후원사로 나서는 등 제주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제주의 장석수 대표이사는 "그동안 제주에 많은 도움을 준 제주한라병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제주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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