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여름밤 미니콘서트 수놓다

제주 유나이티드가 한여름밤 사랑나누기 미니콘서트에서 제주도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제주는 20일 오후 5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 문부공원에서 열린 제11회 한여름밤 사랑나누기 미니콘서트 현장을 찾아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의 중앙 수비수 듀오 이용과 한용수 선수가 참석했다. 이들은 자필 사인을 정성스레 제주도민들에게 나눠주고 사진 촬영을 가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23일 전남전 홍보도 잊지 않았다.

이용은 "제주 유나이티드에 대한 사랑이 많이 커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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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