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주말' 제작진 "유채영 병세, 최근에 알았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7.21 20: 13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위암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가운데 지난달 DJ에서 하차한  MBC 표준FM 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 제작진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21일 오후 OSEN에 "제작진도 최근에야 병세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았다"며 "병세가 위중하다고 해도 희망을 갖고 지켜보는 게 도리일 듯 하다"고 말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현재 상태가 위독해져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으며, 가족들과 지인들이 슬픔 속에 유채영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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