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데뷔 7개월 만에 이주일 인기 따라잡았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7.21 20: 37

개그맨 겸 영화제작자 심형래가 과거 데뷔 당시의 인기에 대해 회상했다.
심형래는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 출연해 데뷔 당시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심형래는 "당시에는 코미디를 온 가족이 봤었다"라며 "인기가 10년 더 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심형래는 "데뷔하고 7개월 만에, 당시에 이주일 선배님이 최고 인기있을 때였다"라며 "그분의 인기를 7개월 만에 잡았다. 그때 당시에는 센세이션했다"라고 밝혔다.
심형래는 데뷔 당시 영구 캐릭터 등으로 코미디프로그램과 영화 등에서 활약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인을 백일섭이 직접 찾아가 당시의 사건 사고와 에피소드 등을 그만의 구수한 입담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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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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