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의 다솜이 "보라 언니가 화장솜을 숨겨놓고 혼자 쓴다"고 밝혔다.
다솜은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먹는 것을 숨겨 혼자 먹는 엄마가 고민이라는 여학생의 사연에 "나도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숙소에 용품이 떨어지면 사비로 사 놓는데, 보라언니는 화장솜을 자기 방에 쟁여 놓고 혼자만 쓴다"고 폭로했다.

이에 보라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오해다. 다솜이가 조금 쓰는게 헤프다"며 "그리고 각방이 생기면서 방에서도 쓸 일이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방으로 솜을 가져온 것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씨스타가 게스트로 참석해 고민 상담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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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