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와 대화를 한다"고 밝혔다.
효린은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인형을 친동생이라고 생각하는 누나가 고민이라는 사연에 "나도 고양이와 대화한다"고 말했다.
효린은 "고양이를 세 마리 키운다. 나도 가끔 고양이랑 대화한다. 사람에게 못하는 말을 할 때가 많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정찬우는 "그럼 욕도 하겠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씨스타가 게스트로 참석해 고민 상담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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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