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24) 측이 열애설이 불거진 박서준(26)과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백진희의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2일 오전 OSEN에 “백진희 씨에게 확인하니 두 사람이 친한 것은 맞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라더라”라고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인터넷에는 우먼센스가 8월호를 통해 두 사람이 1년째 교제 중이라는 보도를 한다는 사실이 퍼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해 4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박서준은 2011년 방용국의 ‘아이 리멤버(I remember)’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후 KBS 2TV ‘드림하이2’와 ‘패밀리’, MBC ‘금나와라 뚝딱’과 SBS ‘따뜻한 말 한마디’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tvN ‘마녀의 연애’에서 남자 주인공을 꿰차며 드라마 흥행을 이끌었다.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백진희는 2011년 MBC ‘하이킥3’에서 주목을 받았고, 이후 ‘금나와라 뚝딱’, ‘기황후’ 등에 출연하며 빼어난 연기력을 과시했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주연으로 활약 중이다.
jmpyo@osen.co.kr